오늘이 불행하다 느끼면서
내일은 행복할거다 기도하면
만신창이가 된 오늘의 자신과 자신의 마음은
무슨 죄인가.
인생은 달콤, 때론 bittersweet 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늘이 무너지기 전까진
결국 인간은 행복한게 아닐까.
모든게 그렇듯 생각의 차이다.
애써 답답한 마음을 지우려
'무한~긍정!' 이라고 외쳐봤자,
피폐해진 자기 마음은 또 누구한테 또 뭘로 치유 받을 건데?
언제고 음습한 불행이 날 덮쳐와도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웃게됐으면 좋겠다.
오늘
지금
이 순간 느끼는 이 행복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