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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군 Sep 27. 2016

냉정과 열정사이

에쿠니 가오리, 츠지 히토나리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에게
'소설책' 을 고르는 기준을 묻는다면,

1. 잡지 'MAXIM' 에서 짜투리기사로 추천한 책을 구입한다.
2. 잡지 'GQ' 에서 기획특집기사로 추천한 책을 구입한다.
3. 잡지 'PREMIER' 혹은 'FILM 2.0' 의 맨 뒤 꼭지인
   '이달의 신간' 에서 봤던 책을 구입한다.


뭐, 그렇단 얘기.

그래도 그렇게 대충 구입한,
입소문에 떠밀려 구입한 책 치고는 good.

에쿠니 가오리쪽이 더 좋았다.
영화는 쓰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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