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의 새 사진집이 출간됐다.

이름하야 오후의 도쿄(牛後の 東京).
로타가 애정한다는 모델,
김연진 a. k. a. 연진펫 과 함께 했다.
(왜 닉네임이 연진펫인지는 디메로 직접 물어봐라)
들어가기 전에 로타의 사진집을 사면
무슨 테크트리마냥 죽~ 나열해 놓는 그동안의 로타 사진집 링크들을 좀 뿌리고 시작하자.
http://blog.naver.com/realnogun/220646733069
https://blog.naver.com/realnogun/220752476697
http://blog.naver.com/realnogun/220770621093
http://blog.naver.com/realnogun/220787677782
http://blog.naver.com/realnogun/220796763943
http://blog.naver.com/realnogun/220871184273
http://blog.naver.com/realnogun/220872250688
https://blog.naver.com/realnogun/220952640016
와.. 많기도 하다...

로타의 사진집 오후의 도쿄를 구입하면 미니 포스터를 준다.(지관통에 담긴 큰 사이즈로 받고 싶..)
안경쓴 연진펫의 사진 쪽으로 어딘가에 붙여둘 듯.
이번 오후의 도쿄에서는 뿌옇게 처리한 사진들이 꽤 있다.
(그리고 모델을 벗겨놓지 않은-!- 사진들이 대부분이지)
언제나(?) 빠지지 않는 로타의 프로필 공간.
로타의 사진집의 아이덴티티를 규정하는(그런거 아님) 살색을 언뜻 띄고있는 분홍색의 속지.
(빛이 별로 없어서 저래 나옮)
로타 팬들에게 페이th북에서
로타가 직접 이 책의 제목을 짓는 컴퍼티션을 열었었는데
출판사 쪽에서 맘대로 지읆.

도쿄펫, 동경연진 등 팬들의 여러 드립들이 난무했었다.
역시 책쟁이 들은 달라.
네이버에 '오후의 도쿄' 를 검색해 보면 딱 하나밖에 뜨지 않음.
역시 네이밍을 잘 지어야 해 뭐든지..
이 책은 마치 별 생각 없이 지은 듯한 챕터들로 나뉘어져있다.
야외에서도 핫팬츠를 입어주는 센스!

로타는 이렇게 무릎을 굽히고 쪼그려 앉아있는 컷을 자주 찍는다.
아유 그냥 상큼하셔.
(정작 나는 연진펫을 잘 모름)
연진펫은 이렇게 노출된 사진들 보다
살이 거의 드러나지 않은 옷들의 사진이 더 매력적이다.
역시 패완얼인가...

물론 실내로 들어가면 살색의 향연임..

모델은 하체에 굉장한 자신감이 있는 듯,
꾸준히 허벅지를 드러내 주신다.

어딘가 피곤해 보이는 얼굴인데
어딘가 청순해 보이기도 하는 연진펫.
역시 모델은 누구건 간에 밝게 웃는게 가장 예쁘다.
근데 뾰루퉁한 얼굴도 잘 어울림.

이 사진 정말 웃겼음.
'왜 갑자기 인상을 쓰고 있지?' 했는데
위에있는 태양 이미지랑 표정이 똑같앜ㅋ크킼ㅋㅋㅋ킄ㅋ
힙에 너무 꽉 끼는 핫팬츠를 입고 계신 연진펫.
알고보니 허벅지가 꿀벅지여 아주그냥..
(난 꿀돼지벅지인디)
연진펫의 나이가 몇살인지 관심은 없지만
오후의 도쿄를 보면서 내내
피부 참 좋다고 느꼈다.
대개 피부가 좋지 않은 여자들은 메이크업으로 가리려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도 조금만 클로즈업 하면 우둘투둘한 피부가 다 보인단 말이지..
이런 사진집 작업엔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 전담이 붙겠지만 굉장히 피부가 좋아보인다.
남자지만 부럽..

그리고 왠지 나를 위한 팬서비스인것 같은(그럴리가 있냐) 안경 쓴 연진펫♥︎
사진들을 보다보면 저 핫팬츠가 심하게 작은 사이즈인게 눈에 띈다.
모델을 압사시킬 작정이냐!!

오후의 도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
사람들 눈이 다들 다르기에
이게 가장 예뻐서 포스터로 왔으면 했는데 좀 아쉽다.

한참 안경 쓴 사진만 보다가
다시 안경 벗은 연진펫의 사진들이 등장할 땐
소리가 절로 나왔다.
내가봐도 참 이상한 여성 취향을 가지고 있샤..

http://blog.naver.com/realnogun/220972328969
여러 시도를 도입한 로타의 새 사진집, 오후의 도쿄 였다.
연진펫 이라는 모델이
상대적으로 육체파 모델이 아니기에
살을 좀 더 가린 사진들이 청순해서
그녀에게 더 어울리는 듯 하다.
하지만 안경을 쓰고있는 사진들은
모두 출력에서 벽에 걸어놓고 싶을 정도로(어이) 예뻤음♥︎
언제고 로타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안경' 이라는 제목으로
모든 모델들에게 다 안경을 씌워놓은 사진집을 발간해 준다면
참 좋겠지만
그럴일이 있냐..?
연진펫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꽤 소장가치 높은 사진집이 될 듯.
(난 연진펫보단 이희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