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군 Sep 27. 2016

11분

파울로 코엘료

모두들 기립박수를 친다.
모두들 그 책을 본 사람들은 얘기한다.
'정말 재미있어'
'이걸 읽지 않는다는건 말도 안돼'
'너도 한번 꼭 읽어봐'

국내를 뛰어넘어 이미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작가의 '영향력' 이라는건 정말이지 굉장하다.
tv를 봐도 라디오를 틀어도 버스, 지하철,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그 책의 광고를 보게된다.

그럼 대게의 문학소년소녀들은 생각한다.
'그래? 어디 나도 한번 읽어볼까?'
혹은,
'난 사람들이 난리치는 책따위 관심없어'

물론 난 심지가 곧은 소년은 아니기때문에 전자의 마음으로 읽었다.
감상평을 굳이 말하자면,

"그냥 그랬다."

매거진의 이전글 호빗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