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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파티이벤트협회 Oct 20. 2020

연말파티 문화의 변화와 흐름

기업 연말파티 TIP3.

[연말파티의 흐름]

1. 대표자보다 구성원의 입김이 세졌다.

구성원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행사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늘면서 생긴 현상이다. 구성원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려 하는 리더가 있는 조직의 연말파티는 확실히 뭐가 달라도 다르다. 행사에 돈을 쓴 보람이 있으려면 대표자를 위한 행사는 하지 말라.


2. 보는 것보다 참여하는 것이 좋다.

기존의 연말행사에서는 공연을 보고 MC를 보고 영상을 본다, 무언가를 보는 수동적 행사였다면 최근의 송년파티는 직접 참여하는 형태가 많다. 물론 억지로 부담을 주면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아닌 참가자 스스로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것이다.      

3. 스타일링(데코레이션)이 강조되다.

공연팀, 식음에 들어가는 비용은 아깝지 않지만 장소를 꾸미는데 드는 비용은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콘텐츠 시대. 사진과 영상이 잘 나와야 파티를 한 보람이 있다는 것이다. 연말파티의 콘텐츠가 1인 미디어, SNS 등을 통해 노출되면 기업 이미지에도 도움이 된다. 스타일링의 중요성은 비단 공간을 꾸미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식음(케이터링)에도 적용된다.     

4. 테마가 있다.

특정한 주제 없이 그냥 놀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시즌, 이슈, 트렌드에 맞춰 테마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송년파티의 구성요소들은 일관성 있게 구성한다.

매년 똑같은 행사는 싫다. 의미 없이 마냥 노는 것도 싫다. 테마에 따라 장소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즐거움도 의미도 모두 잡는 송년파티가 ‘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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