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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록펠러 Sep 13. 2021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언제인가요?

아무런 큰 계획없이 내 자신에게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의 중요성

현대인들은 정말 바쁩니다. 미래가 되었을 때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지금 할 일에 집중합니다. 직장일과 더불어 자기계발에도 집중하며, 하루하루 데일리플랜까지 세워가며 열심히 수행해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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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을 보며 어떤 감정이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가 계획했던 임무들은 어느정도 수행했는지 뒤돌아볼 시간도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 꽉꽉채워가며 삽니다. 


바쁜 사람들에게만 통하는 말 아니냐 라고 반문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꼭 매일단위로 데일리플랜을 작성하고 수행하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상황 속에서 여유가 없습니다. 게임을 많이 하는 분들은 게임하는 것 때문에, 또는 운동을 열심히하시는 분들은 그 운동할 시간을 내는 것에. 각자에게 시간의 부족함이 존재합니다.


그러다 번아웃(Burn-out)이 오기도 하죠. 피곤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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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푹 쉬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현대인은 대부분 푹 쉬어본 적 조차 없으실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도, 푹 쉰다라고 하면 주말에 낮잠 한두시간 정도 자는 게 전부였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먼 휴양지로 휴가를 다녀와도 나름의 여독이 쌓이고 기분은 좋지만 피로는 쌓여있는 경우가 많죠.


요근래 읽은 책에서 본 일상 속에서 쉬는 시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되었는데 이 부분을 좀 소개해드려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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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2분 정도만이라도 눈을 감고, 아무런 생각을 안하고 본인의 호흡에만 집중해보는 훈련입니다. 우리가 사회 속에서 얻는, 그리고 누적되고 있는 그런 피로들을 그대로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보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살아내기 바쁜 사회인에게 꼭 필요한 시간. 본인의 호흡에 집중해봄으로써, 내 몸안에 있는 안좋은 생각과 독소들을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직접 해봤는데, 저 멀리 여행가서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보다 더 힐링이 되더라구요. 아, 자기 전이나 점심식사 후 시간 쯤 하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을 꼭 가져주면서 번아웃 증후군을 피해가는 모든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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