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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록펠러 Sep 08. 2021

일주일에 두번 하는 것보다 일주일 내내 하는 게 쉬워요

루틴한 라이프가 보여주는 긍정적인 패러독스

루틴한 라이프가 주는 삶의 풍요로움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잦은 변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갤럭시만 수년간 쓰던 사람은 아이폰이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넘어가기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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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의 작은부분부터 큰 부분까지 변화가 계속해서 생기고, 그게 하나 둘 씩 쌓인다는 것은 언젠가는 귀찮음이 더 크게는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더이상 하고싶지 않게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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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잠시 돌려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이부자리를 개고 세수를 하실겁니다. 보통은 폼클렌저를 사용하시죠.


이 부분에 대해 갑자기 누군가로부터 '일주일에 두 번만' 폼클렌저를 사용하세요. '아, 일주일에 한 번은 비누를 사용하시구요.' 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해봅시다.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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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번만 폼클렌저 쓰는 것보다 매일 루틴하게 당연하게 그것을 하는 것이 더 쉽다라는 인사이트를 드립니다.


바로 앞선 글에서 언급했던 운동도 마찬가지예요. 일주일에 두번만 가야지 보다는 퇴근하고 나면 바로 헬스장에 가는 혹은 집 앞 공원을 한바퀴씩 도는 '루틴'을 만든다면 훨씬 쉽고, 삶 속에 긍정적인 이벤트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루틴한 라이프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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