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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훈소장 Jun 25. 2020

부자에 대한 인식

어떻게 하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까? 11부

부자에 대한 인식!

부자로 살고 싶은가?

그럼 부자를 미워하지 말고 배워라!

놀랍도록 부동산투자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부자는 되고 싶어한다. 그런데 부자가 되는 방법은 노동소득만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직관적으로 2가지 정도다. 사업을 해서 성공시키거나, 투자를 해서 자산을 늘리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사업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힌다. 치열한 경쟁 환경, 전문지식의 부족, 자본금의 한계 등 열거하자면 매우 많다. 투자 역시 쉽지는 않지만 창업을 하는 것보다는 그 벽이 높지 않다. 사업이 안 된다면 투자라도 해야 한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사업도 투자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부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잊어야 한다. 마음을 정리해야 한다. 그런데 또 그렇지도 않다. 이들은 평생 부자를 꿈꾸지만 말 그대로 평생 꿈꾸다가 생을 마감한다. 꿈은 이루어지라고 꾸는 것인데 꿈만 꾸다니...(Dreams come true → 맞는 말이다. 그러나 노력이 꼭 동반되어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 한가지 방법밖에 없다.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강해도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결론은 투자를 해야 한다. 그것도 잘해야 한다. 그래야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다. 투자를 통해 더 이상 꿈꿀 필요가 없는 진짜 부자가 될수 있다.



야구를 잘하고 싶다면, 야구선수에게 배우면 된다. 축구선수에게 배우지 않는다. 서울대에 진학하고 싶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서울대에 진학한 사람에게 조언을 듣고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옆집 재수생 형한테 배우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역시 돈을 벌어본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다. 부자 말이다. 그런데 부자를 싫어하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질투심과 적개심으로 그들은 나쁜 사람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면 당장 속은 편해질지 몰라도 우리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들은 부자마인드가 있다. 우리도 그 마인드를 갖춰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평생 살아가면서 남과 비교를 한다. 그것이 재산이든, 학력이든, 연봉이든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남들과 비교를 한다. 이건 본능이다. 남들보다 잘하면 우월감을 느끼고, 남들보다 못하면 좌절감이나 질투심, 시기심을 느낀다. 이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본능이니까. 문제는 좌절감이나 질투심이 심해져 자포자기하거나 부정적 인식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투자를 못 하게 된다. 왜냐하면 스스로를 평가절하하기 때문이다. 혹은 부정적인 인식의 대상(부자)을 만들었다면 그것(부자)을 꿈꾸는 것 자체가 부조화하기 때문이다. 부자에 대해 반감이 있다면 사회에 대해서나 시장경제에 대해서도 반감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투자를 못 하시는 분은 자신에게 이런 인식이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돈을 번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필자는 사기를 쳐서 돈을 벌었거나 로또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이 아닌 노력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존경한다. 그들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안다. 물론 운칠기삼이라고 운도 많이 따랐을 것이다. 하지만 운도 노력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다. 사람들은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것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자에 대한 생각도 비슷하다. 부자라고 하면 (노력은 별로 없이) 운이 좋았거나, 좋은 부모를 만났거나, 시대를 잘 타고났다는 등의 말을 한다. 물론 일부는 그렇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자는 여러분과 똑같거나 비슷한 출발점에서 시작했다. 그 뜻은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다. 부자를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존경하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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