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끝내 빛나는
희망은 늘 작게 시작된다.
확신도 없고, 근거도 없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감정.
‘혹시 괜찮아질지도 몰라’라는
작은 바람 같은 것.
때로는 그냥 하루를 버텨낸 것만으로
희망이 피어나기도 한다.
오늘보다 조금 나은 내일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희망이었다.
빛이 아니라
빛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믿음.
나는 그 감정을
매번 놓치지 않고 꺼내보려 한다.
"희망은 근거 없이 피어날 때 더 단단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여전히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