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의 푸른색에
창문이 푹 담겼다
방안에 스며들어
회 푸르게 벽을 적신다
아일랜드의 가수는
알아들을 수 없는 가사로 노래를 하며
아침을 알리지만
머릿속은 자꾸만 잠으로 기어들어간다
매일 일어나는 일인데도
낯선 느낌이다
마치 매일 새롭게 꾸는 꿈처럼
비몽사몽간에 겪는 일처럼
비몽 | 수인
의식의 흐름 기록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