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손가락 사이사이 깍지 끼고 있던 여름은
거칠고 뾰족한 바람에 그 손을 놓았다
태양을 다 품은 것 같던 날들이 가고
앙상한 손가락만 하늘을 향해 뻗었다
겨울나무 | 수인
의식의 흐름 기록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