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음의 그릇에
비관의 조미료를
적당히 버무려 왔다
습관으로 자리 잡은
구성진 맛이
입에 잘 들러붙는다
그렇게 모든 생각은
조미료에 길들여져
나의 모든 혀끝에
비관이 깃든다
조미료 | 수인
의식의 흐름 기록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