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때문에 참는단 말이 아팠어요.나는 애들은 안중에 없는 나쁜 엄마라는 말이니, | 얼마 전 독서모임에서 페미니즘 얘기가 나왔다.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가에 관한 의견을 나누던 중, 나는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했다는 말을 하게 되었다. 모임 중에 한 명이 자신의 지인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었지만 애들 때문에 덮고 살더라는 말을 했다. 그 말에 발끈하는 나를 발견. 그 말은 나에게 애들은 신경 안 쓰는 무정한 엄마라는 비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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