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케아 광명점
오늘은 이케아 고양점
세면대 하부장을 사러 갔다.
내가 정신없어 하니까
아들이 나섰다.
이러다가는
아무것도 못 사고
또 끌려올 것 같아서
겁이 난 모양이다
아들이 주문하고 주의사항을 듣고
배송까지 마쳤다.
아들 둔 보람을 느꼈다.
담주 목요일날 도착하는데
저걸 어찌 설치할까?
시공사장님은 설치해 주겠다고 하는데
잘못하면 어쩌지?
아들보고 와 있으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네이버에서 대구 포항지역
이케아 설치전문가에게
연락을 해놨다.
내일은 가서 키큰장 설치를 위해
실측을 해야 할 것 같다.
배송비 설치비 다 따지면 싼 거 맞아?
뭔짓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