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지현 행복코치 Oct 17. 2017

"그것도 농담이라고 하세요?"

소심직딩,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 중 세 번째

참 많다.

닭살돋는듯한 상사의 말들

썰렁한 농담들


그 말도 안되는 농담을 들으면

미친듯이 깔깔대로 웃어야 했다.

웃지 않으면 미소라도..

그래서 떨리는 입꼬리.

목구멍에서 뛰쳐나오려는 걸 

억지로 눌러놓은 한 마디,


"그 따위도 농담이라고 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무슨 복을 타고났기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