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직딩,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 중 네 번째
오늘도 역시나 왕왕~ 울리는 귓전...
또 누가 깨지나 보다..
개의 새끼는 개집에 있고,
소의 새끼는 외양간에 있는데..
왜 여기서 그들을 찾으시는지...
귀를 꿰뚫고 들려오는 소리에
사람 새끼는
귀보다 마음이 아픕니다...
회사 그만두고
동물농장이나 차리실려나...
아님 동물원이라도..
그럼 원없이 동물 새끼를 부르면서
사실 수 있을 텐데..
"여기는 동물농장 아닌데요..."
-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 중 네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