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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현 행복코치 Nov 03. 2017

"여기는 동물농장 아닌데요.."

소심직딩,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 중 네 번째

오늘도 역시나 왕왕~ 울리는 귓전...

또 누가 깨지나 보다..


개의 새끼는 개집에 있고,

소의 새끼는 외양간에 있는데..

왜 여기서 그들을 찾으시는지...


귀를 꿰뚫고 들려오는 소리에 

사람 새끼는 

귀보다 마음이 아픕니다... 

회사 그만두고

동물농장이나 차리실려나...

아님 동물원이라도..


그럼 원없이 동물 새끼를 부르면서 

사실 수 있을 텐데..


"여기는 동물농장 아닌데요..."


-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 중 네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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