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그럼 코칭은 언제 해야하나요?

코치가 되는 쉬운 방법

by 이지현 행복코치

"코칭을 배웠으니 이제 코칭을 하면 된다고 했는데, 과연 언제 코칭을 해야 해요? 누구와 하는 것이 좋은가요?

"코칭과정에서 배운 질문기법을 잠깐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던데요. 계속 이렇게 써도될까요?"


코칭에 대해서 조금은 아셨으니까 이런 궁금증이 생기실 수도 있겠군요.


그럼 코칭은 언제 해야 해?


기본 코칭교육은 코칭을 하는 마음가짐, 코칭스킬, 코칭대화모델, 그리고 코칭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배우면 코칭을 할 수 있는 기본은 갖추어 집니다. 물론 코칭을 할 수 있다는 자격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실습을 통해서 실력을 쌓아야 하는 거니까 코칭 실습을 하도록 장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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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을 배운 후 코칭을 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코칭적 대화를 하는 방법과 코칭을 하는 거죠.


대화 중 코칭의 기법을 쓰는 것이 코칭적 대화입니다. 대화를 하면서 질문법을 쓰거나 경청을 하거나, 칭찬과 인정의 기법을 쓰는 것이죠. 그런 경우 평소 보다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지만 코칭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코칭은 어떤 것일까요? 코칭철학을 기반으로 코칭스킬과 모델, 프로세스에 따라서 전체 대화를 이끌어가는 건 코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코칭적 대화와 가장 큰 차이는 함께 대화를 하는 상대방이 코칭을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코치는 고객을 코칭철학에 입각해서 바라봐야 하는 거죠. 문제의 해결책은 본인에게 있고,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마음 속깊이 믿고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것의 중요성은 다른 글에서 또 풀어보겠습니다. 이 믿음이 있고 없고 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코칭적 대화와 코칭을 하는 것은 차이가 있지만 쓰는 기법이나 기술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코칭을 배운 초기에는 우선 코칭적 대화를 통해 코칭의 기법을 익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어떤 기법이라도 써보고 익히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되지 않거든요. 그러다가 기술이 몸에 익었다 싶으면 본격적인 코칭을 하는 것도 좋은 접근법입니다.

그럼 이제 대충 답변이 되었나요? 저는 코칭적 대화는 언제 어디서든, 코칭은 조금은 여유가 있고 시간이 있을 때 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우리의 일상이 대화가 없으면 안되는 것이니 코칭적 대화는 거짓말 조금 더해서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칭은 좀 다릅니다. 일단 코치와 상대방이 감정적인 여유가 있어야 하고 일정 시간 이상의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코칭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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