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제 작가소개란에는
"다양한 이야기들 자연스러움을 추구합니다- 브런치에 좋아요 눌러 주시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들 구독을 하고 나면
작가소개에 들어가서 그분이 무엇을 하는 분인지 구경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 글을 읽어봅니다
대부분 작가소개에 있는 내용과 비슷한 글들을 많이 쓰십니다
저처럼 아무 주제나 마구 쓰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제 작가소개란 "눌러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는 제가 잘 좋아요를 누르지 않아서 정말 감사드리는 맘으로 적어 놓은 것입니다.
글을 읽고 나서 좋아요를 누른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창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차아차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꾸벅)
작가소개란을 보면
자신의 학력, 경력, 이력, 자격사항 등
다양한 스펙 등이나
자신의 작품, 활동, 취미 등을 적어놓으신 분들
자신의 생각, 상황,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놓으신 분들
다양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 자신에 대하 자세하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자기소개는 동전의 양면처럼 나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과 숨기고 싶음 마음이 같이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난 척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너무 내용이 적으면 성의 없다 할까?
너무 나에 대해 정보가 없어 댓글이 없는 것일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에 회사에 건의사항으로 전자결재 프로필 관리 시스템(수처작주 이력관리시스템)을 제안했을 때
선배에게 바로 지적되었던 것처럼( 넌 학력자랑하고 싶은 거 아니냐)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자기 PR시대는 벌써 오래전이야기이고 유튜버나 인플로언서의 시대에
혼자만 꽁꽁 싸매고 있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적당한 어딘가가 어디일까 항상 고민이긴 하지만....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처럼 적당한 소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장미에게 다가가는 여우처럼 한 발짝 한 발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아요를 많이 눌러주면 보여주는 소개가 늘어난다던지
방문이 많으면 볼 수 있는 글이 달라진다던지
숲 속에서 보물찾기 하듯...
살짝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