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과 확인
P.D.C.A
Plan(계획)-Do(실행)-Check(평가)-Act(개선)의 4단계를 반복하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고 있는 도요타 시스템에서도 PDCA를 계속적으로 돌리면서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
그러나 성격 급한 우리나라 분(?)들에게는 좀 힘이 든다고 해야 하나 우선 "해봤어?"부터 나온다
계획하고 개선보다는 실행하고 잘했나 못했냐만 따지면 된다
계획을 세워 실행하기보다는 실행하면서 계획과 개선을 동시에 진행한다
그리고 평가는 지시하신 분의 평가만 좋으면 ok
007영화를 좋아하는데 007은 미션을 하달 받으면 그 뒤는 계획이고 모고 없이 일사천리로 밀어붙인다
건물도 부서지고 사람도 죽어나가고 결국 한바탕 큰 소란을 피우고 세상을 구하고 본드 걸과 사라진다
우리나라분들은 007 하고 비슷하다 회사에서 지시를 받으면 계획을 세우고 검토하고 추진하기 보다 우선 실행하고 잘못되거나 수정할 사항이 발생하면 수정하면서 진행시킨다
PDCA 보다 Do, Check 2단계로만 접근한다
이런 접근이 잘못되었다기 보다 실행을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Check에서 Act와 Plan이 같이 진행되기도 하고 Do에서 Act와 Plan이 같이 진행되기도 한다
Check에서 Act와 plan이 같이 진행되는 가 궁금하기도 하겠지만
지속적인 반복작업에는 Act plan은 Check의 누적값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실행의 Check의 누적된 값으로 앞으로 나갈 방향을 잡기 고하고 계획을 수정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눈밭에서 걸어온 발자국을 보고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리고 plan은 지시사항이다 간단 명료한 상사의 지시사항이 목표가 되고 목적지가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Do와 Check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생각하면서 뛰고 뛰면서 생각하는 것
회사에서 복잡한 목표나 경영학적인 지표 등 많은 것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 간단하면서 명료한 지표를 사용하기도 한다
"전년 동기 실적"
작년 실적보다 좋은가 나쁜가이다
가장 단순한 지표지만 가장 강력할 수도 있다
작년 보다만 좋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