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업무의 공백, 새로운 아이디어와 만남에서 찾아낸 따듯한 마음
8월의 둘째 주가 저에게는 약간의 시련과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는 상처에도 불구하고, 일상과 업무를 재개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주 마트에 출근했고 그곳에서 또 다른 감사의 순간들을 만났습니다.
첫째로, 그 상처에도 나 자신을 격려하고 열심히 일해 준 나 자신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내 안에 숨어있던 그 힘을 발견하게 해 준 이 순간에 감사합니다.
둘째로,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출근을 오래 하지 못해 업무에 공백이 생겼지만, 이를 병가로 처리해 주신 그 무한한 배려에 감동받았습니다.
셋째로, 양자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앞으로 제 삶에 어떤 변화와 영감을 가져다 줄지 기대가 됩니다.
넷째로, 항상 도와주시는 업체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분의 도움으로 많은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점장님의 새로 오픈한 음식점에 아내와 함께 방문했을 때, 마트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합니다. 그 자리에서 아내의 빛나는 미소와 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었던 것, 그것이 저에게 주어진 오늘의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오늘의 모든 순간들, 그리고 그 순간들 속에서 느낀 작은 행복과 감사, 이것이 제게 주어진 삶의 선물입니다. 내일도 또 다른 감사의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을 알며, 이 감사일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