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 출 남 Jul 07. 2024

2024년 상반기를 보내며

나 자신에게 위로를

 [ 24년 상반기를 보내느라 수고가 많았다

" OOO!!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극복해 줘서 고마워

새로운 일도 시작하고... 유튜브 방향성 잘 잡아가고 꾸준하게 해서 구독자 스도 늘리고

사람들에게 유익한 영상 만들어가길 바라 ]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려본다

컴퓨터를 켜지 않고 노트에 글을 먼저 적은 후 업로드 하려고 했는데 막상 노트를 펼치니 나 자신에게 

쓰는 편지의 문구를 적어 내려가게 되었다

상반기 수고했어라는 위로의 짧은 글


남들이 보면 그깟 일이 뭐 대수라며 별일 아닌 것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다

어차피 본인이 힘든 것은 본인만 알 수 있는 것을

인생 자체가 견디기 힘든 것이긴 하지만 상반기 중 특히 봄 이전에는 왜 그리 유독 50 평생 중에 그리 힘들었던 때로 기억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상반기를 넘기고 하반기로 돌아선 지금 지나간 일을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그저 감사로 여기면 이 또한 어떠하리

작가의 이전글 나르시시스트와의 생생한 경험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