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영원하기에
나는 나 자신조차 완전히 알지 못하지만
그걸 알기에 너를 기록한다.
너의 성장과 너의 표정들을
세세하고 소중하게 적어둔다.
먼 훗날 내가 너를 떠나면
너에게 그 기록들을 돌려줄게.
나와 나의 의식은 영원하지 않지만
기록은 영원하니까.
너도 너 자신을 완전히는 알지 못할거야.
그러니 언젠가 길을 잃어버리면
그 기록을 읽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