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글오글

6/18 독서탐험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문상훈

by Rejoicewons

주말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문상훈의 책을 읽기 시작했어. 뭔가 첫 장부터 내 마음을 찌릿하게 만들었는데 아마 솔직하고 담백하게 써 내려간 이야기라서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


나도 글을 쓰며 나 스스로의 글에 자기 검열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건 삶에 대한 방식이기도 한 것 같아. 어른이 되면 때때로 내 마음을 감추어야 할 때가 있고, 없는 마음을 꾸며야 할 때도 있는데, 부족하게 보여도 무엇보다 나 자신은 속이지 않으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러면 글쓰기도 삶도 조금은 가벼워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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