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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멤버 Jan 07. 2019

리멤버에서 비즈니스 인맥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세요

연초는 약한 연결을 만들기 좋은 기회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초는 1년 중 가장 추울 때지만, 이상하게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설렘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초에는 사람을 모으는 힘도 있습니다. ‘연시라 모임이 많아', ‘새해가 밝았으니 한번 보자'와 같은 말이 많이 들리죠. 그 자체로 삶이 바빠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핑계가 됩니다. 이 핑계가 있기에 우리는 오랜만에 지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친한 사이거나 같은 모임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핑계로 만나거나 고마움을 말하기 쉽겠지만, 문제는 애매한 관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일 때문에 미팅을 몇 번 가졌던 게 다인 사람들. 함께 할 수 있는 신년회 자리도 없고, 뜬금없이 개인적인 연락을 하기도 부담되죠.


리멤버가 선보이는 연하장 기능은 그런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명함을 주고받은 일이 있다면, 그 명함을 리멤버에 등록했다면 손쉽게 새해 인사를 보낼 수 있습니다. 리멤버가 연하장의 기본 포맷을 제공하지만, 원하는 대로 내용을 수정하여 보낼 수도 있습니다. 개인 메신저로 연락하는 것이 아닌, 일로써 만난 리멤버를 통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인사를 건넬 수 있죠.


리멤버의 내 명함첩 화면에서 연하장 배너를 클릭 후, 보낼 사람을 선택하고 작성하기 버튼을 누르면, 연하장 내용을 수정하거나 발송할 수 있습니다.


연하장을 통해 새해 인사를 건네는 데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받는 사람도 연하장을 크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단순한 인사치레로 생각될 수도 있겠고요.


그럼에도 이 작은 행위는 꼭 필요합니다. 인사는 연결을 ‘이어가게' 해주거든요. 인사를 보냈으니 받은 사람도 답장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상대방의 기억에 내 이름이 남을 수도 있겠죠. 


‘약한 연결의 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약한 연결이란 그렇게 가깝진 않지만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닌 사람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약한 연결의 힘이란 미국의 사회학자 그라노베터가 진행한 연구의 제목입니다. 이 연구는 ‘친한 친구'보다 일 때문에 한두 번 만난 게 다인 사람이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리는 성향이 있기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비슷한 정보만을 공유할 확률이 높은 반면, 약하게 연결된 사람은 다른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정보나 기회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는 거죠. 쉽게 말해 약하게 연결된 사람들이 오히려 우물 안을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볍게 보내는 연하장은 ‘약한 연결’을 끊어지지 않게 해줄 겁니다. 그렇게 ‘명함을 한 번 교환해 봤을 뿐인 사람'과도 연락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열어 놓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겁니다. 연말은 좋은 기회죠. 연하장은 적절한 수단이고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평소보다는 조금 더 열려있는 연초. 지인에게 인사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렇게 약한 연결을 유지하고, 기회의 저변을 넓히세요!


[다운로드] 리멤버로 새해 인사하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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