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묻는 첫 번째 질문
제주에 왔다.
6월 30일까지만 해도 제주라는 곳이 내가 집을 떠나 살게 될 곳이라고 꿈도 꾸지 않았던 어찌어찌 하여 상황과 조건이 주어지면서 8월 1일자로 원래 하던 업무로 다시 돌아가게 됐고 불행 중 다행으로 직장이 서울이 아닌 그나마 사람 사는 곳 같은 (???) 제주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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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주 잠깐 직장 토크를 언급하고 넘어가자면 당신은 어떤 유형인지 궁금하다.
직원들의 뒷 소리를 막 하고 다니는 스타일인지 (제 과거에 저랬대~~~)
아니면 걍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 스타일인지 (남 인생에 관심 없소이다)
만약에 전자라면(대개가 전자가 많지만) 당신이 얼마나 입으로 업보를 짓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시길.
우리 모두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