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완벽한 타인 : 영화 완벽한 타인을 보았다. 아 진짜 이탈리아 영화가 원작이라고 하더니, 정말 시나리오 작가 각색 죽인다. 그래그래, 이렇게 인간의 다양성, 다양한 심리묘사가 나도 하고 싶었다구. 쓰자 쓰자 써야한다. 한심하게 딴짓하지 말고, 제주의 삶이든 회사 채용팀에 대한 이야기든 쓰면 너무 좋잖아???
2. 낮잠 : 늘어지게 잠을 잤고 요새 한창 미쳐있는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2시즌을 마저 보았다.
3. S만나기 : 간만에 S만나서 술도 마시고 딸도 보고 재밌었다. 편한 관계가 있다는건 너무 좋은 일...
그리고 to do... 나 빨리 원고 수정해서 submission 해야 함.
오늘 밤새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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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주에서 얻은 인맥들이 참 많다.
남자들이 대다수이긴 하지만...또 그들이 묘하게 다 이혼소송 중이거나 이혼을 했다는 사실 역시 신기한 그들의 공통점..
아 그리고 또.. 술김이 주절 주절 지껄이자면...
사랑받고 있다는건 참 기쁜 일이다.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것도 참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사랑 = 기적 이라고 하나부다.
그래, 우리는 다 사랑때문에 이렇게 숨쉬면서 살 수 있는 거다. 그것이 남녀간의 사사로운 사랑이든 인류애적인 사랑이든 반려 동물에 대한 마음이든 그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고, 분명 사랑은 나를 성장 시킨다.
그대는 모든 걸 걸고 타인에게 다가간 적이 있는가, 혹은 타인을 받아들인 적이 있는가.
그대는 그에 앞서 스스로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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