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노래처럼 그렇게 지나간다...
말그대로 다사다난 했던 2018년도가 지나가고 있다. 한번 정리해 보면 대충 이러하다.
1. 관재구설 : 정신나간 아줌마 덕분에 관재구설에 지금도 시달리고 있다. 화가 나서 한번 지랄을 하려고 했다가 그 화보다 불쌍함이 커서 관뒀다. 열심히 그렇게 입으로 죄 짓고 사시길... 나는 내 입으로 거짓을 말한 적이 없거든.
2. 교통사고 : 경미한 일이긴 했지만 뒤에서 받혔다. 차도 몸도 괜찮고, 포상금처럼 대인 보상금만 받았다.
3. Career change : 전화위복, 호사다마 등등의 말이 있듯이 어찌어찌하여 20대 초반부터 꿈었던 품에 열심히 도전 중이다. 다들 격려 고맙습니다. 그래도 10년가까이 회사 생활을 서울에서, 제주에서, 멀리 외국에서 한 게 다 도움될거에요. 경험치가 남들의 서너배니...
4. Happily Ever After : 쉽게 의심하고 실패하고 낙담하는게 아니라 믿고 굳건하다.
5. 요가 수련 : 임경선 에세이에 이런문장이 나온다 "사람의 몸만큼 정직한 건 없고 사람의 마음만큼 조작 가능한 것도 없는 것 같다" 라는 말... 정신이 몸을 지배하는게 아니라 몸이 정신을 지배한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내내 나와 함께 했던 요가 수련은 나에게 밥이고 영양제 였다.
6. 마사지 호강: 약손명가 20회 마사지는 정말 감사한 선물...감사합니당.

7. 성시경 공연부터 연극,영화,콘서트 올해 참으로도 문화생활 많이 했다. 좋아좋아~
이것봐, 돌아보면 다 행복한 일 밖에 없다.
아픔은 다 지나간다...
그리고 돌아보면 다 좋은 것들 밖에 없다;;
한달도 안남은 럭키 서른 쎄븐!! 진짜 쏘 베리 머치 웰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