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두 탕

by Honkoni

어제는 원래 내가 하던 요가수업과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에 당첨되서 청담 플래그십스토아 까지 다녀왔다.

참새가 방앗간에서 안 쪼아 먹을 수가 없지...나같은 미니멀 리스트가 룰루레몬과 만두카 제품에 빠지면 이 돈을 주고 이 제품을 사야만 하는 아주 당연한 이유가 하나씩 둘씩 생가난단 말이다.

레그워머를 하나 구입했다.

대신 물건의 가짓수 늘리는건 극도로 싫어하니까... 다른 늘어진 티셔츠를 하나 버려줘야지.


나는 요새 행복하다.


일주일씩 심리치료 덕분에 뇌가 리셋되는 경험 때문인지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괜하 조용하고 숙연해 지는 마음 때문인지 이유를 딱 꼬집어 말할 수는없어도 굉장히 차분하고 편안하고 행복하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한 해를 돌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