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인생학교를 방문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여행지 AMS

by Honkoni

12월 13일,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마지막 유럽여행 지로는 암스테르담으로 정했다.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여행할 계획인데, 뭐 언제나 나의 여행 패턴이 그러하듯 아마 근교 여행 계획 없고 암스테르담만 구석구석 두발로 걸어다니다가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오게 될것 같다.

암스테르담은 2003년 내가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유럽여행의 코스로 3일쯤 잠깐 머물렀던 곳, 그리고 5년전 1주일 한국---> 독일 여행시에 경유지로 스키폴 공항에 잠깐 발을 담근게 전부.

하고 많은 여행지 중에 암스테르담을 선택한 이유는 아~무 것도 없다. 그냥 그 시기에 비행기 티켓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일단 지역먼저 떡하니 선택하고 티켓팅 해놓고 그 이후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는, 나는 많은 생각 없이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스타일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랭 드 보통이 런던에 인생학교 (the school of life) 를 열었다는걸 알았고, 파리, 암스테르담에 분교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손미나씨가 알랭 드 보통과 손을 잡고 분교를 연다는것 까지는 기사로 접해서 알고 있었는데 이왕 암스테르담 가는거 남들 다가는 여행지 말고 특별하게 인생학교를 방문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홈페이지를 뒤졌다. dutch 로 써져 있었기 때문에 어떤 커리큘럼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연락처를 찾아내어 이메일을 보냈다.

현재 아일랜드 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XX인데 11월 말 Ams 방문 계획이 있고, the school of life 에 방문하고 싶다는 짧은 이메일에 아래와 같이 답변을 받았다.


Dear Hailey,

Nice to hear that you are planning to visit The School of Life inAmsterdam.

We are located at Herengracht 215 in Amsterdam.

At the moment we only offer classes in dutch but you can always take a

look inside the classroom and the store.

Have a nice trip and see you soon at The School of Life!

Heldere ideeën voor hetdagelijks leven


Herengracht215
1016 BG Amsterdam
www.theschooloflife.com/amsterdam
amsterdam@theschooloflife.com

영어 수업을 좀 들어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그건 불가능 할것 같다. 그래도 언제든 환영이라는 말에 뭔가 공식적으로 초청 방문을 받은것 같은 느낌에 괜히 설렌다.

숙소를 예약했으니 이제는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안네의 집, 그리고 인생학교 및 여러 카페를 전전하면서 암스테르담의 초겨울을 느껴봐야 겠다.

sticker sticker

그리고 내가 몸담고 있는 Gocambio 의 마케팅을 끝까지 잘 완수하고 한국 돌아가야지.

뭔가 획기적인게 빵~하고 터질만한거 없을까?


일본 매니저 친구 Shunich 가 블로그에 또 회사 기사가 실렸다며 회사 게시판에 자랑질을 했다. 나는 뭐 아무것도 없으니 역시 내가 무능한가 보다 싶다.


http://unusual-web.com/?p=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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