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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서 근무의 부담??
지하안전법, 시설물안전법을 경험하며
by
박철희
Feb 14. 2024
지난해 3월 나는 건설안전과로 발령을 받았다.
맡은 업무는 '지하안전에 관한 특별법'이다.
이전 부서에서도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의무이행여부를 확인하는 업무를 했었다.
부서명에 안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무언가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사고가 발생하면
현황파악을 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느라 골머리를 싸매며
일하는 모습을 몇 년간 봐왔다.
법적인 시스템은 어느 나라보다 잘 마련된 것 같다. 이 시스템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 저변에서 잘 지켜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많은 예산이 투입하고 있다.
일을 하면 느끼지만 안전에 대한 민감도는 국가를 관리하는 관점에서는 굉장히 높게 느낀다.
이와 더불어 안전에 대한 인식은 사용자와 안전업무를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자들의 몫도 크다.
하지만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도 안전부서는 다들 기피하는 것 같다.
그만큼 위험부담을 많이 느낀다.
나도 3년 연속하여 안전부서에 근무하며 사고가 발생하거나 보도자료에 기사가 실리면
마음을 졸이며 보고자료를 만든다.
안전업무는 쉽지 않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그래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에
오늘도 자부심을 갖고 컴퓨터를 켜고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도 안전부서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
https://youtu.be/ywzMa-dbndU?si=TaKrl1-SbXh9hm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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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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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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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는 1980년생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철희 입니다. 공직에서 17년 2개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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