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철희 Mar 02. 2024

이제야 삶이 재미나다.

이유 없는 이유를 찾다.

올해 내 나이 43세.


이제  삶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삶이 재밌어진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존재하는 것이 행복하고 축복이라는 것을 찾은 것이다.


예전엔 목표라는 것에 얽매여 살아왔건만 이제는 주어진 삶이 그저 좋아졌다.


이걸 이제야 알다니!


누구는 내려놓음이라고 하고, 누구는  잠시 멈춤이라고  한다. 누구는 깨달았다고 한다.


나는 그저 내가 좋아진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이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은 없다.


이건 그저 나의 삶이 재미있는 것뿐이니까.^^


항상 감사합니다.




이때는 상장 받는게 좋았었는데^^
작가의 이전글 14년 만의 이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