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쉰 번째(200919 - 데일리오브제)
오랜만에 연락을 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다. 어제 만난듯 반갑고 몇년이 흐른듯 그리웠다. 반갑게 받아주는 것이 고맙다. 결혼식 준비는 힘들었지만 이래서 결혼식을 하는건 아닐까 싶다. 너무 많이 멀어지기 전에 결혼하게 돼서 그리고 연락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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