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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랫슈즈 Aug 29. 2024

신뢰도를 높이는 데이터 분석, UX

이커머스에서 데이터&UX를 잘 활용해서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

요즘 IT업계의 채용정보를 보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은 필수조건이다. 

기획, 디자인 모두에게 데이터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 트렌드인데 그렇다면 데이터분석가가 아닌데 어떻게 데이터를 다룰까에 대한 의문이 든다. 

과거에는 데이터는 데이터분석가만 다룰 수 있어서, 그들에게 의지해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데이터를 추출한 정보를 여러 관점에서 해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것이 PO, Product design 직군이 생겨나면서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또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경험설계까지 이어지는 UX의 중요성도 점점 강조되고 있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였는지에 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요약해보았다.




이커머스에서 고객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

쇼핑앱은 고객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상품에 노출하고 그로인해 상품의 신뢰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관심있는 상품을 보았을때 00명 이상 구매했다. 00명이 장바구니에 담았다 등의 메세지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상품의 신뢰도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라서 이제는 이 정보가 없는 상품을 구매를 꺼리게 되는데..

이렇게 활용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데이터 중심의 접근법은 쇼핑앱에서 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뢰도를 높이는 데이터 분석, UX_01




그렇다면 이번에는 쇼팽입에 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등을 잘 노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상품목록, 상품상세화면에 상품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잘 노출하는 점은 가독성이 높이는 중요한 요소인데..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신뢰도를 높이는 데이터 분석, UX_02


이렇게만 하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데, 가독성을 높인 상품목록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발견하여 구매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가독성은 UX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지금 휴대폰에서 이용하는 쇼핑앱을 아무거나 1-2개 열어서 한번 살펴보자.

살펴보면 그들의 공통점이 어수선하고 정신없기보다는 정돈되어있고 일관된 UX설계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쇼핑은 나의 돈을 내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기에 신중하고 필요한정보를 빠르게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민의 요소를 최소화해주는게 중요한데 그러기위해서는 상품의 태깅이 잘 되어 있어야한다.

그래야 상품목록이나 상품상세페이지에서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고 정보를 살펴보고 구매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태킹이 잘 되어있다는 것은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고려해야하는지 5가지를 알아보겠다.


신뢰도를 높이는 데이터 분석, UX_03


이러한 요소들이 잘 조합되어 있다면, 상품의 태깅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고 이것이 곧 고객경험을 향상시키고, 상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쇼핑할때 중요하게 살펴보는 뱃지정보에 대해 살펴보겠다.

상품정보 중 할인율 정보를 뱃지라는 것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강조하기 위한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뱃지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신뢰도를 높이는 데이터 분석, UX_04


뱃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모든 것을 요약해보았는데,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을수 있다.

그러나 HOW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이걸 잊지말고 이걸 고려해서 여러 산출물을 만들어서 테스트해보고 가장 우리서비스에 잘 맞는 톤으로 사용한다면, 고객에게 구매동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장치마련이라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큐레이션 영역을 활용하거나 그 중요요소들의 하나하나 세부적인 부분을 살펴볼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단하고 특별한 것보다 소소한 것부터 실천하고 바꿔나가면서 고객데이터를 보고 개선할지 멈출지 판단하는 경험에서부터라고 시작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사용자가 많은 서비스들도 한번에 그런 서비스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고객데이터를 차곡차곡 모니터링하면서 개선해나가면서 더 좋은 서비스가 만들어지기위해 노력의 결과이기에, 뭐든지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 내용은 실무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요약한 부분이라서 참고용으로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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