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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세환 Feb 05. 2020

그들은 휴머니스트였다

스몰스텝 고고고

사를 하고

사람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존재다
누구를 만나고 어떤 문화를 경험하느냐에 따라 그 끝이 달라진다


생각을 잇습니다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집니다.

시간만큼 절대적으로 상대적으로 평등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수도, 제자리에 맴돌수도, 깊은 수렁에 빠져 허우적댈수도 있을겁니다. 시간과 사람은 끊임없겠지만 성장만 하는 존재는 아닐것입니다. 성장할수도 정체될수도 그리고 좌초될수도 있는 것이겠죠.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오롯이 스스로의 발걸음입니다.


어제보다 차가운 아침입니다.

오늘 만날 사람과 책, 수서역 근처 탄천의 길들이 기대됩니다.

그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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