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세환 Apr 05. 2019

노회찬과 작별하지 않습니다.

나는 정의당을 후원합니다.


그렇게해서 저의 동갑내기




노회찬에게




이제야 비로서 작별을 고하려 합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어제의 앵커브리핑입니다.


4분에서 마지막까지

노회찬의 친구, 동갑내기 손석희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가 던진 말은 이제야 비로소 이별하려한다는 친구의 말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른체 사는 이

부끄러워서 차마 부끄러워서 죽음을 선택하고 삶을 내던진 

노회찬은 후자였습니다.


그의 동갑내기 동안친구는 1분가까이 말을 잇지 못합니다.


그 무거운 침묵의 시간, 침묵의 무게, 침묵의 진정성을 알기에 손석희의 1분가까운시간이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나의 벗이자 친구이자 선배이자 동지들을 부끄러움 속으로만 내몰수 없습니다.


저는 정의당 당원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정의당을 지지합니다.

정의당을 후원해주십시오


노회찬을 기억해주시듯 정의당을 지켜주십시오

심상정을 기억해주시듯 정의당을 키워주십시오


저는 노회찬과 작별하고싶지않습니다. 그와 늘 같이 있고 싶네여. 당신도 같이 하실꺼요^^?



작가의 이전글 커피한잔사는마음으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