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 떠 보면..
새벽일기
새벽에 눈 떠 보면
어제의 일이 아득하기만 한데
선명하게 떠오르는 얼굴 하나 있다
슬픔인지
고통인지
그리움인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지
알 수 없는, 그런 얼굴 하나가
눈앞에서
이렇게
보고 있다
언제까지 올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