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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래된서점 Feb 06. 2017

비우기, 채우기

커피볶는헌책방,오래된서점

결국은

비우기를 반복하는 수밖엔 없다


포기하고,양보하면서

길을 찾는다


서점도 카페도

미천한 지식인지라

공부하듯이 책을 읽는다


어지러운 내 머릿속을

텍스트로 정리해 놓은 듯한

두 권의 책이 반가웠다.




오늘은 드디어

1kg 로스트기를 연결했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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