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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 예술고 박교감 이야기

4화

by 작가님



코로나로 학교가 마비가 되는 시기에 유나는 교무부장을 맡았다. 이전 교무부장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두손두발 들고나갔기에 유나는 쉽게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감이 되기 위해서 교무부장은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자리였다.



교무 업무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1년 뒤 교감 인사가 있었고 유나는 10년 동안 기다려온 이 순간을 놓칠 수 없었다. 교감의 최종 후보로 3명이 올랐고 유나는 자기보다 나이와 경력이 많은 선배교사를 제치고 수순대로 교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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