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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에이치코리아 Apr 19. 2017

매번 새롭게 아프다

너에게 들키고 싶은 혼잣말



안 좋은 일은 아무리 자주 겪어도
적응하기가 힘들고

매번 새롭게 아프다.


사람은 모두 변하지만

나와의 관계에서 변해가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다.


내 믿음과 마음이 클수록

그것은 배가 되는 듯하다.



<너에게 들키고 싶은 혼잣말> 중





지친 하루를 마친 새벽녘, 
내가 듣고 싶었던 단 한마디.


상처 난 마음을 가만히 달래주는
따뜻하진 않지만 차갑지 않은 위로.

<너에게 들키고 싶은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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