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릇 다듬기

말그릇 中

by 글로


말 그릇을 다듬는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것과 같다. 살면서 반드시 후배들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거나, 완벽한 부모과 돼야 한다거나 대단한 업적을 쌓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말 그릇을 매만지고 보듬는 일만큼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움직임을 의식하고 살피고 책임을 지는 일이 곧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기 때문이다.


-말그릇 中,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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