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들러는 공동체 감각을 social interest, 즉 사회에 대한 관심,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한 걸세. 우리는 완미한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서 '세계의 중심'으로 살아온 것을 그만두어여 하네. '나'로부터 탈피해야 하네. 응석부리던 어린 시절의 생활 양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야 한단 말일세.
인간은 변할 수 있어. 생활 양식을 세계관이나 인생관을 바꿀 수 있어. 사랑은 '나'였던 인생의 주어를 '우리'로 바꿔주지. 우리는 사랑을 함으로써 '나'로부터 해방되어 자립을 이루고,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를 받아들일 수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