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문장의 숲

만물의 양면성을 살피라

마음의 주인 中, 이기주

by 글로 나아가는 이
cat-8240012_1280.jpg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하나의 면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는 믿고 있다.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으며

사물과 감정은 드러나는 면과

드러나지 않는 면을 동시에 지닌다.


그러므로 무언가를 잘 길러내려면

그것의 정면과 상부만 응시할 것이 아니라

뒤쪽 혹은 아래쪽을 짙게 드리워지는 음영까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김을 양식 하듯이

때때로 뒤집어줘야 한다.


-마음의 주인 中, 이기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훌륭한 사냥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