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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문장의 숲

혼자 살아온 사람

법정 스님

by 글로 나아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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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온 사람은 평소에도 그렇지만 남은 세월을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것은 젊은만이 아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같이 삶을 가꾸고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자기 관리를 위해 내 삶이 새로워져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된다.

나의 말과 글도 마찬가지다.

이제부터 할 수만 있다면 유서를 남기는 듯한 그런 글을 쓰고 싶다.


-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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