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h y Aug 20. 2023

범죄 프로파일링 - 10주간의 배움과 소회

+ 프로파일링, 이상동기범죄, 관심이 향해야할 곳

1975년 8월 검거된 테드 번디(Theodore Robert Bundy)는 4년간 미국 5개 주를 넘나들며 수십 명의 여성을 죽였다. 면식 관계의 원한, 치정, 채무라든가 금품을 노리거나 경쟁자를 제거한다는, 피해자의 사회적 활동이나 관계로부터 가해자를 추정할 수 있는 범죄와는 달랐다. '연쇄 살인'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 여성이 거주하는 곳에 침입하거나 길을 가다 마주친, 지독하게 운이 나빠 그곳에 있었던 무작위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였다. 그 외에도 에드먼드 캠퍼(Edmund Emil Kemper III), 데이비드 버코위츠(David Berkowitz), 허버트 멀린(Herbert Mullin)과 같은 악독한 연쇄살인범들로 1970년대 미국은 공포에 휩싸였다.  


일반적,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동기를 찾을 수 없는 '이상동기' 범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자, 미국 FBI는 기존 수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고, 1972년 행동과학부를 신설, 프로파일링 기법을 개념화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마인드헌터>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두 FBI 요원, 존 더글러스와 로버트 K. 레슬러는 1976년부터 1979년 사이 36명의 연쇄살인범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범행 동기, 계획, 범죄 양상, 증거 인멸 등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앤 버지스 박사와 범죄 프로파일링 수사의 기틀을 설계했다.

출처: 넷플릭스 홈페이지


과학 수사의 발전으로 끝내 검거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이춘재, 정남규, 유영철, 강호순 등 2000년대 우리나라를 뒤흔든 연쇄살인범들의 동기와 양상 역시 종전의 범죄와는 달랐다. 90년대의 지존파, 막가파 사건을 비롯해, 불특정 피해자를 대상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범죄가 늘어났다. 이들은 치밀하게 계획되고 증거 인멸을 도모해 범죄 현장에 많은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 주변인을 중심으로 탐문하고 용의선상을 좁혀 나가던 수사 방식은 한계에 부딪혔다. 범죄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범인을 빨리 검거할 수 있도록,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2000년 2월,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범죄분석팀이 설치되고 프로파일링이 수사에 도입되기 시작됐다.  


'프로파일링'은 현장에 남겨진 흔적 증거와 행동 증거를 기반으로 범죄를 재구성하고 범인의 성격, 직업적 특성, 경험, 대인관계 방법 등 특성을 추론해, 이러한 특성을 가진 이들에게 수사가 집중될 수 있도록 하는 과학 수사 기법의 하나다. CSI(범죄현장수사, Crime Scene Investigation)가 발자국, 지문, DNA와 같은 물리적 증거를 수집하고 감정하는 역할을 한다면, 프로파일러는 발자국과 도구 사용 흔적 등으로 어디로 어떻게 들어왔는지, 왜 해당 장소와 피해자를 선택했는지와 같은 범죄자의 행동과 동기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용의자 검거와 신문 전략 수립 등 범죄 수사를 지원한다.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전달된 이미지와는 달리, 프로파일러 혹은 프로파일링만으로 범인을 검거하기란 무척 어렵다. 또한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하는 것은 수사의 영역이지 프로파일링의 영역은 아니다. 프로파일링은 범죄 데이터베이스, 범죄 현장의 증거, 수사관이 수집한 정보 등을 토대로 다수의 전문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법을 동원한 분석 결과로 효율적인 수사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수사를 지원하며, 수사관은 프로파일러로부터 정보를 얻어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망을 좁혀 나가고, 용의자나 참고인 신문, 언론 대응 전략 등을 수립한다. 프로파일러와 수사관 간의 상호 신뢰와 소통, 협력이 필수적이다.   


범죄 현장 분석, 범죄 심리학, 행동 과학 등을 기반으로 한 프로파일링은 생각보다 '심리적'이지 않으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분석과 추론을 요한다. 과학 수사 기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범죄 사건을 완벽하게 재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늘 오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윤리적인 태도와 '책임 있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심리학뿐만 아니라, CSI나 범죄 사건 수사, 법의학, 증거법, 수사면담, 나아가 사회 현상과 변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의 '프로파일링 아카데미'는 10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프로파일링과 프로파일러에 대한 흔한 오해와 개념부터 프로파일링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대한 개괄, 실제 사건의 분석을 진행하며 프로파일러가 갖추어야 할 지식, 자질과 윤리에 관해 묻고 되묻는 과정이었다. 주 3일, 3시간씩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5주 차에는 모의 사건 현장 수사 실습에 참여하고, 10주 차에는 실습 사건의 최종 분석 보고서를 제출했다.  


강의마다 다루는 내용의 양은 많았지만,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러다 6주 차에 접어들었을 때부터 알 수 없는 답답함과 피로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체한 듯 소화가 잘되지 않았고, 강의 시간에 멍하니 스크린을 보다 결국은 주말 동안 겨우 따라잡기 일쑤였다. 최종 보고서를 앞둔 부담이라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그보다는 잔혹하게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을 당한 실제 사건을 들여다봐야 했던 좌절과 무력감의 누적이었던 것 같다.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저렇게 잔혹하게 죽일  있을까,라는 말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하지 않을 사람들의 시선에서 비롯된 질문이다. 짐작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묻지마 범죄, 혹은 무동기 범죄라고도 하지만, 실은 그들에게도 동기가 있다. 쾌락 혹은 분노가 그것이다. 10주의 수강 기간 중 일어난 '정유정' 사건이나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사건은 성장 과정과 일상에서의 누적된 좌절로 인한 분노가 왜곡된 공격성으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쩍 늘고 있는 불특정 다수를 해하며 감정 표출을 하는 범죄는 '묻지마'가 아니라 '이상동기범죄'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사람은 좌절을 경험했을 때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기 쉽다. 이때 좌절은 심각한 좌절보다는 내가 추구하는 목표에 장애 요인이 생겨 좌절하는 감정을 느끼는 것에 가깝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좌절로 인해 분노한다고 해서 타인을 향해 공격성을 표출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분노를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해결하려 하고, 이러한 감정을 다스리고 대처하는 방법을 성장 과정과 일상에서 익혀 나간다. 쾌락, 즉 자신을 즐겁게 하는 방법 역시 마찬가지다.  


'이상(異常) 심리(abnormal psychology)'란 한 개인이 속한 사회와 문화에 적절하게 잘 적응하고 살아가는 것을 '정상'으로 두고 그렇지 못한 비정상적인 적응상태, 그 심리를 말한다.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해석, 왜곡하고 자기 동기나 감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행동에 대한 적절한 통제 능력이 결여된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상심리를 가졌다고 해서, 정신장애나 성격장애가 있다고 해서 모두 범죄를 지르는 것은 아니다.  


타인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는 범죄심리는 이상성격/심리와 스트레스 요인, 촉발 요인이 결합하고, 최종적으로는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행동에 옮긴다. 수업 중 언급된 비유를 들자면, 생애 전반에 걸쳐 형성된 태도나 행동인 '이상성격'(화약)이 내면에 있지만 끝까지 쓰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실패나 좌절, 무시, 거절과 같은 '스트레스 요인'이 계속해서 화약의 뇌관을 자극하다 '어떠한 계기'로 뇌관에 불이 붙는다. 때로는 특별한 촉발요인 없이도 누적된 감정 분출을 위해 타인을 공격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공격하기도 한다. 그러나 화약의 스위치를 눌러 폭파하는 건 결국 본인의 '선택'이다. 무의식적으로, 어쩔 수 없이 누군가를 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2000년대였고,  지금일까. 조사역사학자인 피터 브론스키(Peter Vronsky)는 저서 <American Serial Killers: The Epidemic Years 1950-2000>에서 미국에서 잘 알려진 연쇄살인범의 80% 이상이 1970년부터 1999년 사이에 활동했다고 분석했다. 그 원인을 하나로 규정할 수 없고 사회적 변화부터 생물학, 기술 발전, 언어학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중 하나로 꼽은 것은 2차 세계대전으로, 통상 12~14세 경까지 이상 성격이나 강박이 형성되고 20대 후반부터 범죄 행동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역산한 결과, 제프리 다머나 테드 번디, 존 웨인 게이시, 데니스 레이더 등이 어린 시절 참전군인인 부모의 PTSD나 폭력성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론한다.(1)  


환경이 어떠하든 타인에 해를 가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결국 개인의 의지와 선택이다. 몇몇 범죄자들은 범죄의 동기를 경제적 불균형과 불공정한 사회로 돌리기도 하지만, 현상을 왜곡되게 받아들이고 범죄를 자행한 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러나 범죄 양상의 변화에 어떠한 경향성이 드러난다면, 사회, 문화적 환경 변화가 범죄로 이어지는 왜곡된 심리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회와 범죄 유형 및 양상 변화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궁극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를 거치며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짐과 동시에 경제적인 불균형과 양극화가 심화하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관련 연구 결과,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한 우리 사회 내에 불평등과 불공정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  


불평등과 불공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 사회의 아노미와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 불평등이 높은 사회일수록 사회적 신뢰는 낮고, 묻지마 범죄, 가정 해체, 자살과 같은 사회병리 현상이 증가한다.(2) 불평등 인식과 공정에 대한 신념 약화는 울분(embitterment)의 원인이 된다. 울분은 삶의 만족도, 행복도, 공공에 대한 신뢰 등을 떨어뜨리고, 혐오, 자살 생각, 우울감을 높이는 병리적 결과를 유발한다. 또한 불평등은 어떠한 이름을 붙이는가에 상관없이 실질적인 고통을 유발하며, 불평등이 커질수록 사회적 위험과 지위 불안이 커지고,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 (3) 


사회적 불안과 불균형이 심화하기 시작한 2000년대 전후에 나타났던 연쇄살인범은 2009년 강호순 검거 이후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찰의 수사력 향상, 범죄에 대처하는 국민 의식의 향상, CCTV, 차량 블랙박스와 같은 보안설비 증가, DNA를 비롯한 지문, 냄새, 걸음걸이, 혈흔 등 다양한 흔적들로 범인을 특정하는 수준에 이른 과학 수사기법 발전 등의 영향이다.  


그러나 이는 연쇄 범죄자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범행 초기에 검거되어 범죄가 차단된 것에 가깝다.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교수는 이제 범죄자가 짧은 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후 재범을 일으킬 소지가 높다는 점에서, 재범 평가, 우범자 관리, 양형 기준의 수정 등의 논의를 확산하고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폭력행위, 상해 등을 포함해 전과 18범 혹은 그 이상이라는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가 출소 3개월 만에 일면식 없는 여성에 대한 무자비한 범행으로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점을 봤을 때, 이러한 연구와 사회적인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지하철역, 터미널,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사람을 폭행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일 매체에 등장한다. 일각에서는 온라인 매체, SNS로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과거보다 적은 수의 범죄가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이라고도 하지만, 주문한 음식을 들고 문 앞에 선 배달 기사, 이웃, 지하철이나 길거리 옆자리 누군가가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이제 망상이 아닌 실재하는 두려움이 되었다.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내 통계 자료나 연구는 미흡한 수준이다. 경찰청은 '묻지마 범죄'라는 용어가 범죄의 원인과 동기를 오해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2022년 '이상동기범죄'로 용어를 변경하고, 같은 해 1월 이상동기 범죄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경찰청 TF는 올해 상반기(1월~6월)에 발생한 무차별 살인, 상해 등 18건의 사건을 '이상동기 범죄'로 처음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피의자 18명 중 13명이 전과가 있고 대부분 폭행·상해 등 동종전과로 폭력성이 반복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4) 앞서 언급한 재범 평가, 양형 기준 논의 등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는 부분이다.


"사람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의 여러 문제를 상호 간 교류를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만, 범죄자는 그 좌절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그 감정을 타인에게 해소하기 위해 표출하는 심리상태를 갖고 있다. 좌절은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어떻게 해소해 나가고 얼마나 합리적으로 해결하는가, 한마디로 얼마나 좌절을 잘 회복하는가 하는 회복탄력성과도 큰 연결고리를 갖는다."

- 권일용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연쇄살인과 좌절공격성'에 대한 내용 발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라는 전염병, 이어진 글로벌 경기침체로 우리는 많은 좌절을 경험하고 있다. 개인으로서는 이러한 사회적 논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과 동시에, 가까운 이들과 내 안에도 울분이나 분노가 쌓이고 있는 건 아닌지, 각자도생이라는 프레임을 당위인양 편을 가르고 혐오와 수치심을 부추기며 서로를 더 몰아세우는 건 아닌지 살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은 범죄심리학과 프로파일링에 대한 막연한 동경, '범죄자들은 왜?'라는 궁금증 때문이었다. 단 10주 사이에 범죄와 사람에 대한 이해가 비약적으로 높아질 리 만무하고, 여전히 '시청자 모드'로 사건 사고를 보며 공분을 느끼는 평범한 한 사람이다. 그러나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죄를 다각도로 보는 연습 덕분에, 가끔은 한 걸음 물러나 현상을 바라보며 공분에 그치지 않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디에 어떤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 같다.  


이미 지난 사건의 자료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웠던 몇 주였다. 그런 극악무도한 악을 사명감으로 마주하고 버텨낸 이들, '범인이 너무 잡고 싶을 때는 눈에서 눈물이 난다'는 심정으로 현장을 뛰는 이들 덕에 우리의 일상은 오늘도 지탱된다. 그들의 고충과 노고는, 자극과 선동이 난무한 각종 보도와 콘텐츠에 빈번하게 가려지고 잊힌다.


###


+. 수업을 복기하며 프로파일링이 무엇인지와 소감을 간략히 적을 요량으로 시작했는데, 분절점을 찾지 못해 나눠 쓸 내용을 한데 길게 풀었다. 짧은 식견으로 정리한 글이라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부디 양해를.  


+. 그 사이에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살인을 말하다: 테드 번디 테이프>를 봤는데, 애정하는 <마인드헌터>와 함께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써보고 싶다. 디지털 범죄에 대해서도 (공력이 상당히 필요할 듯).


+. 프로파일링 아카데미는 10주 동안 진행되고, 수료 조건은 강의 및 실습 100시간 수강과 개별 프로파일링 실습 보고서 제출이다(1-3기 기준).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출처: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홈페이지

+. 프로파일링 아카데미 실습 현장 - 지문 채취, 루미놀/닌히드린 시약 반응, 족흔 정전기 전사, 모의 현장수사.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인용  참고 자료 

(1) Brenna Ehrlich, Why Were There So Many Serial Killers Between 1970 and 2000 — and Where Did They Go?, RollingStone, 2021/02/10, https://www.rollingstone.com/culture/culture-features/serial-killers-1970s-2000s-murders-1121705/ 

(2) 김문길 외,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Ⅵ): 사회통합 상태 진단 = A Study on Assessment of Social Cohesion Status with Policy Implications,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 2019/12,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36283   

(3) 정해식 외, A Study of Social Conflict and Social Cohesion in Korea with Policy Recommendations =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 연구(Ⅴ) -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 2018/12,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32622  

(4) 장나래, 상반기 ‘이상동기 범죄’ 18건 첫 분류…전과 누적·폭력 반복 경향, 한겨레, 2023/08/10,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3853.html 

- Scott A. Bonn Ph.D., The Birth of Modern Day Criminal Profiling, Psychology Today, 2015/05/26,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wicked-deeds/201505/the-birth-modern-day-criminal-profiling 

- 권일용,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EBS Books, 2021

- 표창원, <프로파일링 아카데미 교본 I, II>, PICS, 2023    

 

© 2023 rh y, @rhy17. All rights reserved.

작가의 이전글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