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자산이 되느냐 낭비가 되느냐

시간을 돈처럼 쓰는 법

by 부디아이

하루 30분, 자산이 되느냐 낭비가 되느냐




얼마 전 지하철로 이동하던 길이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한 분은 게임 화면에 몰두해 있었고, 맞은편에 있던 분은 경제 뉴스를 꼼꼼히 읽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똑같이 30분을 쓰고 있는데, 저 시간의 가치는 과연 같을까?”


예전의 저라면 아마 게임을 하던 분에 더 가까웠을 겁니다.


비어 있는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거나, SNS를 무의식적으로 넘기고, 별 의미 없는 검색으로 채우기 일쑤였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깨달았습니다.


작은 시간도 돈처럼 쌓이고, 복리처럼 굴러간다는 사실을요.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습관의 사슬은 너무 가벼워서 느껴지지 않지만, 무겁게 되면 끊을 수 없다.”

(Chains of habit are too light to be felt until they are too heavy to be broken.)


습관이 돈을 바꾸듯, 시간도 바꿉니다.


하루 10분, 30분은 대수롭지 않아 보여도,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몇 년 뒤의 인생은 전혀 다른 모습이 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같은 목표를 가진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A 씨는 자투리 시간마다 경제 뉴스를 읽거나 책을 펼칩니다.

B 씨는 같은 시간에 게임이나 쇼핑으로 하루를 채웁니다.


처음에는 차이가 거의 보이지 않지요.


하지만 1년이 지나면 그 차이는 무려 182시간.


즉, 한 달을 온전히 투자한 것과 같은 시간이 됩니다.


182시간이면 책 20권을 읽을 수 있고, 자격증 하나를 준비할 수도 있으며, 새로운 운동 습관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작은 차이가 결국에는 자산이 되어, 목표 달성 속도를 좌우하는 힘이 됩니다.


물론 쉬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쉼조차도 의식적으로 보내야 합니다.


잠깐의 산책, 깊은 호흡, 간단한 정리 같은 것도 훌륭한 ‘자기 투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결국 중요한 건 이 질문 하나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이 시간을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가?”


시간은 돈과 똑같습니다. 쓰는 방법에 따라 자산이 되기도 하고, 낭비가 되기도 하니까요.


특히 무심히 흘려보내는 작은 시간은, 의외로 인생을 크게 바꾸는 복리 효과를 가져옵니다.


하루 30분, 작아 보이지만 1년 뒤에는 새로운 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됩니다.


오늘 여러분은 그 30분을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그리고 그 시간이 1년 뒤 어떤 자산으로 돌아올지,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일단 시작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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