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하루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by 부디아이

똑같은 하루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매일이 똑같다 느껴지시나요?

그럴 땐 '기록'과 '배움'이라는 작은 습관이 삶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오늘 나의 하루에 한 줄의 배움을 남기며,

조금씩 성장하는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요즘 저는 ‘기록’과 ‘배움’이라는 말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아이들을 돌보며 분주하게 흘러가는 하루하루 속에서도, 이상하게 이 두 단어가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매일 같은 일상을 살지만, 그 안에서도 가끔씩 마음이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떠오른 생각을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두거나, 설거지하며 짧은 강연 하나를 듣는 것만으로도

삶이 조금은 가벼워지고 다시 움직일 힘이 생깁니다.


예전의 저는 늘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번 일만 끝나면 책 좀 읽어야지.”

“이번 달만 지나면 뭔가 제대로 배워봐야지.”


그렇게 스스로에게 ‘적당한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적당한 때는 안 오더라고요.

바빴고, 지쳤고, 마음은 늘 다른 데 가 있었고,

하루는 어느새 똑같은 다음 하루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오늘도 어제와 똑같이 살고 있는건가? 계속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 걸까?’


그때부터 하루 10분이라도 내 시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써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펼쳐든 책이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이었고, 그 안의 문장이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성공하는 삶이란 특별한 것이 없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 안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장하는 삶,
그것이 가장 성공한 삶이다.”


나는 지금 얼마나 배우고 있는가?

나는 스스로를 조금씩이라도 더 나아지게 만들고 있는가?


배움이란 게 거창할 필요는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책 한 줄을 읽고, 글 몇 줄을 적고, 누군가의 인터뷰에서 삶의 힌트를 얻는 것.

이런 소소한 움직임이 삶의 방향을 아주 조금씩 바꾸기 시작합니다.


'나폴레온 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과식 때문에 일찍 죽고,
어떤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아서 빨리 늙어 죽는다.”


몸이 쉬면 병이 오듯, 마음도 멈춰 있으면 쉽게 무너집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매일 작게나마 배웁니다.

읽고, 쓰고, 듣고, 생각을 나눕니다.


성장은 한 번에 드라마틱하게 오지 않지만,

어느 날 분명히 나를 다른 지점에 데려다 놓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 실패에서 한 가지라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진짜 ‘내 힘’이 됩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것을 배워보셨나요?

그리고 내일의 당신은 오늘보다 어떤 모습으로 달라져 있을까요?



+@

일단 시작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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