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이 쓴 독서록]10대를위한 워런버핏 경제수업

by 리치보이 richboy


경제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워런 버핏에게 질문하라!



경제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아주 지루하게 여긴다. 그러나 나는 예전부터 그래프와 표 보는 것을 좋아했어서 경제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는 뉴스와 신문에 주식과 관련된 뉴스가 아주 많아서 흔히 투자왕이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의 노하우들과 경영 방식, 주식 관련된 용어들을 모두 담고 있는 책인 '10대를 위한 워런 버핏 경제 수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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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들은 사실 뉴스에서도 쉽게 접해보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전에는 못봤던 경제 용어들을 굉장히 많이 배웠다. 나는 그 중에서도 2개의 용어가 가장 도움이 되고 인상 깊었는데, 바로 EPS와 PER이다.


먼저 EPS는 Earning Per Share, 우리 말로는 '주당순이익'이라는 뜻이다.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된 주식의 수로 나누면 그 기업의 EPS가 얼마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EPS가 높을 수록 순이익이 높은 것이므로 경영 실적이 좋다는 소리이고, 낮을수록 순이익이 낮은 것이므로 수익성이 나쁘고 경쟁력이 낮아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또 EPS는 절댓값이 아니라 비교값이기 때문에 비슷한 업종의 다른 주식과 EPS를 비교해야 한다. 다음부터 주식이 올랐을 때 주식의 값만 볼 것이 아니라 EPS가 올랐는지도 같이 살펴보고 싶다.


PER은 투자금의 회수 기간을 알려주는 지표이다. PER은 주가에 EPS (주당순이익)을 나누면 구할 수 있다. PER이 낮으면 저평가된 저렴한 주식이라는 뜻이고, PER이 높으면 고평가된 비싼 주식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SK하이닉스는 대표적인 저평가된 주식인데, PER이 15 정도이다. 반면, 미국의 애플은 PER은 30, 엔비디아의 PER은 45가 넘는다. 그러므로 SK하이닉스는 앞으로 충분히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PER이 투자자들이 주식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게 할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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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 책에서는 워런 버핏의 독특한 경영 방법을 설명한다. 워런 버핏은 투자 관련된 회사를 운영하는데, 정말 독특하게도 자회사들의 경영에는 참견하지 않고, 자율적인 경영 방식을 추구한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원하는데로 경영을 하지 않아서 손해를 좀 보더라도, 그로 인해 혁신적인 상품 따위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자율적 경영을 더 추구한다고 한다. 그대신, 자율 경영을 하니 경영자를 뽑을 때 아주 엄격하게 심사한다고;;


나는 이 책을 읽고 경제에 관련된 모든 지식이 정리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이전에도 경제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정보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경제 용어들을 알게 되니 정리가 되었던 것 같다. 또, 워런 버핏의 많은 에피소드들과 노하우, 주식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고 나니 경제라는 것이 얼마나 심도 있는 학문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 경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볼 것이고, 아주 도움이 많이 될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경제에 관련된 뉴스, 신문 기사, 책 등을 읽으면서 경제라는 학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이 워런 버핏이 자신에게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투자 조언을 남긴다면 바로 이 책의 내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만큼이나 초등학생~중학생의 관점에서 경제를 쉽게 정리한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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