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치보이 richboy Jun 28. 2024

주식투자에 반드시 성공하는데 필요한 투자 기간!



기업가들의 소원은 한결 같다. 


"내 소원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하는 것이다!"


그렇다. 성장은 마치 고장난 시계가 하루에 두 번 맞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꼭 찾아온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누구나 인생에서 팔자를 고칠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보면 정말 그렇다. 

하지만 아쉬운 건 내게 찾아온 성장의 기회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더 큰 욕심을 부르다 애써 찾아온 성장의 기회를 놓치고 만다는 것이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나와 당신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그렇다는 것. 

하지만 오늘부터는 달려져야 할 것이다. 


그 성장의 기회를 붙잡는 방법을 아래 글에서 알게 될 테니. -richboy





사람들은 괜찮은 뭔가를 발견하면 곧장 이렇게 말한다. 


좋아. 그런데 더 빨리 할 수는 없을까?

두 배로 밀어붙여볼까?

규모를 두 배로 키우면 좋지 않을까?

조금 더 짜낼 수 있지 않을까?


당연히 할 법한 말이다.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괜찮은 뭔가를 지나치게 밀어붙이고, 결과를 지나치게 빨리 얻으려 하고, 지나치게 짜내려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돌아온다는 것을 역사가 보여준다. 




투자의 역사를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주식은 장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만, 보유자가 빨리 수익을 내려고 하면 가혹한 손실을 안겨준다. (중략) 가장 알맞은 투자 기간은 약 10년 또는 그 이상이다. 10년 또는 그 이상 투자하면 시장은 항상 인내심에 보상을 해 준다. 

투자 기간을 압축할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역사 속의 투자 실패 사례들을 훑어보라. 그중 자그마치 90퍼센트가 이 자연스럽고 '가장 알맞은' 투자 기간을 짧게 압축하려 한 탓에 일어난다. 186


이번 장을 끝내며 이것만은 꼭 말해두고 싶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대할 때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택하는 접근법 두 가지는 뭘까? 더 빨리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언제나 그게 문제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습관의 힘>의 저자 찰스 두히그의 신간 <대화의 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