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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때까지 만들어진 지능이 평생 간다

by 리치보이 richboy

12세까지 지능을 결정한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인터넷에 있으니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특히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더욱 책을 많이 읽고 잘 읽어야 합니다. 이때가 아 이의 지능을 결정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머리가 폭발적으로 좋아지는 시기가 초등학교때 입니다.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떤 특정한 시기까지 신경세포들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거의 완성된다고 밝혀냈습니다. 쉽게 말해 사람의 머리가 좋아지는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뇌과학자들은 이 시기를 가리켜 ‘결정적 시기’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뇌의 역량을 최대한 키울 수 있는 시기, 즉 결정적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아이가 태어난 후부터 10~12년 정도입니다. 평균 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정도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입학 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로 보면 됩니다.

뇌과학자들은 이러한 결정적 시기 이후 “학습을 통해 뇌의 질은 더 좋아질 수 있지만, 새로운 뇌 구조는 더 이상 만 들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아이 는 12세까지 형성된 두뇌를 죽을 때까지 써먹는다는 뜻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는 대목입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읽혀야 한다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는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에서 결정적 시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난 해 말 내가 쓴 책 <아이성적 올려주는 초등독서법>의 일부입니다. 김대식 교수이 말하는 '결정적 시기'와 초등학생 때 책읽기가 꼭 필요한 이유에 대해 궁금하신 친구들은 내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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