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에 내가 '육체'와 '영혼' 중 어디에 비중을 두었는지 돌아보면 육체가 대부분이다. 영혼, 즉 나의 내면을 살피는 일은 아무래도 등한시 한다. 사실, 어찌할 지도 잘 모른다. 기껏 하는 것이 지금처럼 선인의 글을 읽고 필사한 후 이 글에 대한 나의 현재 느낌을 내려놓은 정도 될까. 영혼에 기울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친구, 자네는 어떤가? 무엇으로 영혼을 살찌우고 있는가? -richboy
작가, 리뷰어, 강연자. <아이성적 올려주는 초등독서법> <행복한 부자 학교 아드 푸투룸 1, 2> 저자.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책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등을 썼다.